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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청년을 대상으로 한 'AI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오는 6월22일까지 LG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아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hy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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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청년 대상 AI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LG Aimers(LG 에이머스)’를 시작했다. LG는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LG에이머스’를 통해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교육이 아닌 AI 전문가양성 과정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곳에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LG 에이머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https://LGAimers.ai)에서 하면 된다. 


‘LG 에이머스’에 선발된 청년들은 7월 한 달 동안 배석주 한양대 산업공학과 교수, 강제원 이화여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원종 서울대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 문태섭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교수, 이상학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김경석 LG이노텍 연구위원 등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이론 기반의 지식 습득을넘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 AI 해커톤’ 참가도가능하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문제를 제한된 기간 안에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LG AI 해커톤’ 참가자들은 8월 한 달간 LG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참가자들은 ‘제조 공정 최적화’, ‘상품 불량 예측 및 수율 개선’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와 데이터를 본인의 AI 역량으로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LG AI 해커톤’의 주제는 ‘자율주행 레이더(Radar)센서’와 관련돼 있다. ‘LG AI 해커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LG 계열사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김이경 ㈜LG 인사/육성팀장은 “AI 전문가가 되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제공하고, AI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는 대표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말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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