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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테), 헝가리서 열린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

아우디, 혼다, 쿠프라 제쳐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hy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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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6월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헝가리 헝가로링에서 열린 '2022 WTCR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타입R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에 올라 총 41 포인트를 획득하며 드라이버 부문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WTCR 대회는 2017년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가 합쳐져 새롭게 탄생한 대회로 포뮬라원(Formula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엘란트라 N TCR 경주차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승리를 기반으로 남은 라운드 최선을 다해 시즌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WTCR 다음 라운드는 오는 6월 25일부터 6월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에서 열린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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