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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경제팀 윤곽... 발표는 언제쯤?

경제부총리 추경호, 금융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소영 등 사실상 확정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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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이르면 이번 주말에 경제팀을 비롯한 내각 인선내용을 일부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검증작업이 더딘 상태여서 더 많은 명단 발표를 위해 다음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부처 주요 인선을 이르면 일요일(10일)에 직접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7~8명의 명단이 나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사실상 확정된 인사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금융위원장에 최상목 전 기재부차관, 경제수석에 김소영 서울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국토부와 복지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도 막판 인선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국토부장관에는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과 심교언 건국대 교수 등이, 복지부장관엔 안상훈 서울대 교수, 김현숙 숭실대 교수가 거론되며 외교부장관에는 박진 의원과 조태용 의원이 물망에 올라 있다. 통일부장관엔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김병연 서울대 교수가, 국방부장관엔 이종섭 전 합참 차장, 국가안보실장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등의 이름이 나온다.


한편 다음주에는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인사수석 등에 대한 인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수석에는 법관 출신이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이상민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은 당선인이 경륜과 경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힌 만큼 당선인측이 적임자를 계속 찾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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