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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망한 이모씨 유족 "(이씨가) 피를 흘렸다고 하더라"

목격자 "모텔 테이블 엎어지고 이씨 코에서 피 흘러"... 유족 최초 증언과 유사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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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녹음파일을 갖고 있던 이모씨가 한 모텔에서 숨진 가운데, 그의 사인을 둘러싼 여러 확인되지 않은 설이 나오고 있다.

 

<월간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기자와 이씨 유족은 12일 오전 8시14분 최초 통화를 했다. 유족은 사인을 묻는 기자의 물음에 "(이씨가) 모텔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자는 곧바로 이씨 사망 사실을 전하는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하지만 사인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아, 사인 관련 내용은 기사에 담지 않았다. 보도 후 현장에 달려와 추가 취재를 통해 유족의 말과 비슷한 취지의 증언을 확보했다.

 

이씨가 발견된 모텔 인근 주민은 '현장을 가보니 (이씨가 투숙하고 있던) 모텔 방 테이블이 엎어져 있었다'며 '코에서 피가 났고 대변을 본 흔적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이처럼 사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음에도 확인되지 않은 설이 나돌고 있다. 모 매체는 이씨 유족의 말을 빌려 가족력에 의한 지병이란 취지로 사인을 전했으나, 유족은 '이씨는 평소 건강했다'며 이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씨의 시신은 아직 부검도 안 한 상태다.

 

부검도 하지 않은 채 사인과 관련해 그 어떤 예단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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