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은 9월호 ‘사람들’ 중 “‘인간띠 잇기’ 행사 진행한 (사)물망초”에서 “이 행사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이사장 임종석)이 인천과 광주(光州)에서 개최하고 있는 '북한그림전시회'를 비판하기 위해 열렸다. 이 그림 전시회는 인천·광주 광역시에서 억대의 지원금을 받아 기획·실행하고, 해당 지역 교육청이 후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문협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전국순회전시회의 제목은 '북한그림전시회'가 아니라 <남북미술전시회 “약속”>이며 북한 미술품 외에 더 많은 우리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로 북한 미술품만을 전시하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남북미술전시회 “약속”>은 인천시에서 개최된 바가 없으며 인천시의 지원금을 받거나 해당 지역교육청의 후원도 받은 바가 없기에 바로잡습니다. 경문협에 사과의 뜻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