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으로 유명한 인산가에서 지난 2월 18일 지리산 자락에 '숲속 호텔'을 열었다.
호텔의 이름은 '인산가 웰니스호텔'로 지상 4층 규모에 객실 36개를 갖췄다. 방 2개에 거실까지 갖춘 스위트룸과 2~4인실 크기의 다양한 객실이 있다.
인산가는 "해발 500m의 삼봉산 중턱 솔숲에 위치해 객실 어디서든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는
함양 최고급 웰니스 호텔로, 인산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고급 숙박시설"이라고 했다.
호텔은 "고급 죽염요리를 요리사가 직접 조리해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VIP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호텔 인근에는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실상사, 벽송사, 서암정사 등이 자리 잡았다. 국악의 성지, 함양 8경, 정여창고택, 천년의 숲 '상림공원', 남계서원, 청계서원 등도 위치해 지리산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다.
인산가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객실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055-963-9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