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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의 투수 친화 홈구장인 펫코 파크 극복해야

'3500억 사나이' 매니 마차도도 홈구장 타율이 2할대 초반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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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조선DB.

미국의 유력 언론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의 행선지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꼽고 있다. 


이 언론 보도를 보면 계약이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기간은 6년 미만일 가능성이 크고, 연 평균 연봉은 700만달러~800만달러 범위로 예상된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에 둥지를 틀 경우 펫코 파크(샌디에이고 홈구장)에 적응을 잘 해야 한다. 이 구장은 대표적인 투수친화구장이다. 원정팀 투수들은 이곳에서 평소보다 호투하는 편이다. 


'3500억 사나이' 매니 마차도도 구장 적응에 애를 먹었다. 홈 성적(.219 .297 .406)은 펫코파크 관중들을 맥빠지게 했다.


다만 2009년 WBC 멕시코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3개의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다르단 이야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다. 1998년 월드시리즈에 올라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같은 지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 비해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대대적인 투자로 신흥강호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28일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에 유망주 4명을 보내고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파드리스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몸담은 적이 있다. 박찬호는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4년 총액 6500만 달러 FA 대박을 터뜨렸지만, 허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랜 부진에 시달렸다. 텍사스는 꾸준히 박찬호 트레이드를 시도했고, 2005년 7월 네빈을 정리하고 싶어 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뜻이 맞았다.


2005년 트레이드된 박찬호는 2006년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2006년에는 첫 가을야구도 경험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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