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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의 마지막 꿈은 끝내 물거품이 되는가?

한 경기 패배로 너무 많은 걸 잃은 LG트윈스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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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박용택. 조선DB.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2위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것과 4위로 5위와 소위 와일드카드 결정전(준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것은 천지 차이다.
 
단 한 게임으로 2, 3, 4, 5위가 결정 났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일찌감치 가려졌다. 그러나 KT, LG, 키움, 두산은 마지막까지 혈전을 치렀다. 2~5위가 가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KT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LG는 인천에서 SK 와이번스와 싸웠다. 두산과 키움은 잠실에서 패하면 5위로 밀려나는 맞대결을 펼쳤다.
 
두산이 키움에 승리하고, KT, LG가 패하면서 두산은 단숨에 두 계단을 뛰어올라 3위가 됐다. 2위였던 LG는 SK에 패해 4위로 하락했다. KT는 패했지만, LG의 패배로 2위를 확정 지었다.
 
LG는 한 경기 패배로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만약 승리해 2위였다면 대권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LG가 우승을 하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 준플레이오프에서 천적인 두산, 플레이오프에서 KT, 한국시리즈에서 올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NC에게 승리해야 한다. 주축 투수(차우찬, 타일러 윌슨)들이 다친 상황에서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LG의 우승은 기적이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박용택의 마지막 꿈은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
 
류중일 감독은 은퇴하는 박용택을 향해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은퇴 경기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박용택은 한국시리즈를 은퇴 경기로 만들 수 있을까.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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