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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밍크 100만 마리를 살처분하는 이유는?

밍크 농장서 코로나19 발생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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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덴마크에서 밍크 100만 마리가 살처분을 앞두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CNN은 13일(현지 시간) 미 농무부 해외농업서비스국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8일 발간된 이 보고서는 “덴마크 정부가 지난 9월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자 감염 사례가 발생한 밍크 농장에서 개체 도살을 하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개체를 포함, 감염 개체가 보고된 장소의 반경 8㎞ 이내의 밍크도 살처분할 예정이다.

덴마크 당국은 지난 6월 노스유틀란트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자 해당 농장에서 34개 표본을 채취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농장 사육 밍크들로부터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후 10월 초까지 이 지역 58개 농장 사육 밍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그 외 46개 농장에서도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이번 결정으로 향후 약 100만 마리의 밍크가 살처분될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는 세계 최대 밍크 가죽 생산국 중 하나이다. CNN에 따르면 덴마크에는 약 1500곳에 달하는 모피 농가가 있으며, 연 1900만 장의 모피가 생산된다고 한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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