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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1위를 다시 차지했다. 통산 3주째 1위다.
빌보드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핫 100 최신 차트에서 1위로 다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아래 사진)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직후 2주 연속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주간은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지만 발매 5주 차인 이번 주 1위로 다시 복귀하게 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듀오 또는 그룹의 노래가 핫 100에서 통산 3주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2018년 9∼11월 7주간 정상을 차지한 마룬 5의 '걸스 라이크 유' 이후 거의 2년 만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직후 2주 연속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주간은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지만 발매 5주 차인 이번 주 1위로 다시 복귀하게 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듀오 또는 그룹의 노래가 핫 100에서 통산 3주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2018년 9∼11월 7주간 정상을 차지한 마룬 5의 '걸스 라이크 유' 이후 거의 2년 만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5주 차(9월 18∼24일 집계)에 미국 내 다운로드(음원 판매),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가 모두 증가했다. 미국 내 음원 판매는 15만3000건으로 전주보다 96% 증가했고 스트리밍은 전주보다 11% 늘어난 1400만 회를 기록했으며, 라디오 방송에서도 8% 증가한 2080만명의 청취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미 여러분 덕분에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미 여러분 덕분에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