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회장 김태훈)이 수여하는 제3회 북한인권상을 받게 됐다. 2012년 창립된 물망초는 그동안 탈북자 지원,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물망초학교 운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북한인권-통일 교육, 국군포로 송환, 전시 납북자 문제 제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6년에는 탈북 국군포로 두 명이 북한정권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을 지원, 지난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각각 2100만원의 배상을 지급하라는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한변은 지난 2018년부터 북한인권법 시행일인 9월 4일을 기념해 북한인권상을 시상하고 있다. 첫 수상자는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2019년 2회 수상자는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였다. 시상식은 9월 28일 (월)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