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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그 도시를 기억하는 법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9월 2일부터 14일까지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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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중요한 건 기억의 문제일지 모르겠다. 세월의 흐름을 관통하며 우리는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인사동길에 있는 갤러리라메르에서  기획전 ‘그 도시를 기억하는 법’을 열고 있다.  9월 2일부터 14일까지 4명의 작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그 도시를 기억하는 법’은 무심코 지나가는 일상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도심 속에서 도시를 기억하거나 혹은 추억하는 여러가지 작가의 관점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마천루 빌딩, 아스팔트 거리, 수많은 사람들, 화려한 불빛, 바쁘게 지나가는 자동차... 너무 흔해 유심히 보지않았지만, 신종코로나19 정국엔 어쩐지 소중해지는 도시의 풍경. 작가들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김지혜, 김희진, 서승연, 안명호 작가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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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CITY BLUE 1, diasec on pigment print,135X90cm, 2020

김지혜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의 관계를 직선과 면을 이용해 표현했다. 단절과 소외가 아닌 상호 연결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창조적인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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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인천 휴먼시아_1, 2, 3, 4, 각 24.2x33.4cm, 장지에 실크스크린, 2020

김희진 작가는 도시의 대표적 주거형태인 ‘아파트’에 주목했다. 성취, 염원, 불안, 허무함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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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연, Life19-06 ,72.7×116.7cm, Acrylic on Canvas, 2019
 
서승연 작가에게 도시는 꿈을 실현하는 장소다. 강렬한 색채로 생생한 에너지가 가득한 공간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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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호, 공덕, 50cmX50cm, 동박적층판 위에 아크릴릭, 2020

안명호 작가는 전자 회로에 들어가는 동박적층판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유니크한 색감으로 도시 풍경을 그려냈다. 금속 질감의 차가운 소재 위에 어쩐지 따뜻한 느낌이 펼쳐져 있다.
 
 4인4색의 서로 다른 기법과 해석을 보여줄 이번 전시에선,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도시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는 동시에 관람객과 ‘도시’를 매개로한 재미있는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갤러리라메르의 ‘그 도시를 기억하는 법’은 1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입장 및 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라메르 02)730-5454 또는 www.gallerylam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하주희 기자

입력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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