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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잇따라 미사 중단...코로나 확진자 급증 따라

의정부교구 별도 해제 시까지, 광주.대구 대교구는 10일까지 중단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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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사를 중단했다가 4월 23일부터 재개했다.

지난 2월말 대거 중단됐던 전국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가 또다시 중단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백성사, 성당 내 각종 단체모임과 결혼식 후 식사 등도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2.5 단계)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장됐기 때문이다.
 
대구대교구는 오는 10일까지 교구 내 성당과 기관, 학교, 수도회, 한티성지와 성모당, 관덕정과 같은 성지에서는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주일미사와 평일미사)를 드리지 않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성당 내에서 모든 행사와 활동도 중단했다.
 
광주대교구도 10일까지 광주 시내 본당과 기관의 미사와 모임을 잠정 중단했다. 소모임과 성당 내 행사도 연기된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서울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지난 8월 30일부터 인천광역시 내 모든 성당의 미사를 중단한 인천교구는 “오는 13일까지 미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단 수도권 거리두기 2.5 단계의 해제를 전제로 14일(월요일)부터 미사를 재개한다는 내부 방침을 마련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미사를 중단한 의정부교구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신자들과 함께 하는 모든 미사를 중단하고 본당과 기관의 소모임 역시 중단했다. 주일미사에 참석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교구장 주례로 주일(일요일)미사를 유튜브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춘천교구는 11일까지 춘천교구 서부지구 내 모든 본당에서 일제히 미사를 중단했다. 서부지구는 포천·운천·일동 성당 등 10곳이다. 아울러 교구는 가평·주문진·청평·현리본당도 미사를 중단한 상태다.
 
안동교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침을 준수하는 한편, 상주와 문경, 북부지구 내 일부 성당(서문동·화령·함창·점촌동·모전동·예천본당 등)에서 평일 미사를 중지했다. 앞서 8월 30일까지 평일 미사를 중단한 의성지구 일부 본당은 9월 1일부터 미사를 재개했다.
 
한편, 대전교구는 9월 6일까지 미사를 중단한 뒤 7일(월)부터 각 본당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공동체 미사를 재개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띄엄띄엄 붙은 번호표에 맞춰 성당 장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해 미사 인원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당 주임신부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성당은 미사를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

입력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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