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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6개월 만에 신자들과 '대면'

교황,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연대해야한다”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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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일반 신자들과 대면한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6개월 만에 신자들과 대면했다. AP통신은 9월 2일(현지시간) 교황이 바티칸 산 다마소 뜰(San Damaso courtyard)에서 가톨릭 신자 약 500명과 일반 알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교황이 공식 석상에서 여러 신자와 대면한 것은 이탈리아에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교황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써야 했다. 
 
교황은 “현재의 팬데믹(대유행)은 우리의 상호의존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모두 좋든 싫든 서로 연결돼 있다. 이전보다 나은 모습으로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황은 지난달 대형 폭발이 발생해 190명의 사망자를 낸 레바논의 베이루트 참사를 언급하며 레바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황청은 지난 3월 바티칸이 위치한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공식 행사를 중지했다. 이후 교황은 온라인 미사를 집전하며 성 베드로 광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집무실 창문을 통해 신자들과 인사했다.
 
이탈리아는 3월 전국적인 봉쇄령을 내렸다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자 5~6월 제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했다. 1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27만189명, 총 사망자는 3만5491명이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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