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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우드스탁> 이 사랑한 음악 51選 중 BEST 10

[阿Q의 ‘비밥바 룰라’] 신간 소개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 ②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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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우드스탁>이 사랑한 음악 51選 중 10곡.
 
[편집자 주]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우리 시대 대표적인 음악 공간이다. 1990년대 국내 음악계의 다채로운 변화와 흐름은 물론 2000년대의 급격한 문화적 성장을 지켜보며 흡수해온 이 두 곳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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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고종석이 최근 펴낸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
음악평론가 고종석씨는 최근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호밀밭 刊)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당시 음악과 사랑에 빠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세상을 알아가던 신촌과 홍대의 30년 전 이야기를 들려준다.
 
《월간조선》은 저자와 출판사의 양해를 구해 90년대 학번과 90년대 생이 함께 어울리는 한국 뉴트로(New-tro)의 성지인 홍대와 신촌,  <우드스탁>과 <곱창전골>의 음악 이야기를 4회(3회 + 저자 이메일 인터뷰)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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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공간은 아무래도 DJ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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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의 DJ 박스.
이곳에서 주로 팝송과 가요가 신청되거나 플레이된다. 곡마다 다 사연이 있을 것만 같다. 왜냐면 음악은 관계와 소통에 제격이니까.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노래를 트는 것은 DJ의 고유 권한이다. 수십 년간 리퀘스트를 접하며 곡마다 묵직한, 그리고 무시 못 할, 세월의 흔적이 담겨 있으리라.
 
<우드스탁>과 <곱창전골>은 자신들의 ‘공간’을 대표하는 노래 51곡을 각각 선정했다. 모두 한국인의, 젊은 연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곡들이다.
책에서는 각 곡마다의 개별 리뷰를 흥미롭게 실렸는데 해당 뮤지션에 대한 소개와 에세이가 가미된 이야기와 정보로 구성돼 있다.
 
먼저 <우드스탁>이 사랑한 노래 51선 중 10곡을 소개한다. 51선 모두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일부만 공개한다. 나머지 곡 리스트와 관련 리뷰는 책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어쩌면 리스트를 눈으로 귀로 확인하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느낄지 모른다. (10곡만 떼어낸 기준은 딱히 없다. 책 순서를 그대로 따랐다.)
 
1. The Rolling Stones / Paint It Black (1966) = 이 곡과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Deep Purple ‘Hush’, Led Zeppelin ‘Rock And Roll’, ZZ Top ‘La Grange’
 
2. Big Brother and The Holding Company / Summer Time (1968) = 이 곡과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Lita Ford ‘Kiss Me Deadly’, 한영애 ‘누구없소?’
 
3. Booker T.& The M.G’S / Hang’Em High (1968)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Jethro Tull ‘Bouree’, The Art of Noise ‘Peter Gunn’
 
4. The Hollies /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1969)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George Baker Selection ‘I Have Been Away Too Long’, The Moody Blues ‘Nights In White Satin’, 들국화 ‘행진’
 
5. Derek And The Dominos / Layla (1970)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Eric Clapton ‘Tears in Heaven’, ‘Wonderful Tonight’, Jeff Beck ‘Let Me Love You’, Roy Buchanan ‘Five String Blues’
 
6. Grand Funk Railroad / Inside Looking Out (1970)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Wishbone Ash ‘Phoenix’, Redbone ‘Come And Get Your Love’ The Blues Project ‘I Can’t Keep From Crying Sometines’
 
7. The Guess Who / American Woman (1970)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Bachman-Turner Overdrive ‘You Ain’t Seen Nothing Yet’, Bruce Springsteen ‘Born In The U.S.A.’, Grand Funk Railroad ‘We’re An American Band’, Johnny Kidd & The Pirates ‘Shakin’ All Over’
 
8. The Allman Brothers Band / In Memory Of Elizabeth Reed (1971)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Butterfield Blues Band ‘Walkin’ Blues’, Hootie & The Blowfish ‘Let Her Cry’, Forghat ‘Slow Ride’
 
9. Bad Finger / Day After Day (1971)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Mariah Carey ‘Without You’, Michael Polnareff ‘Holiday’, Temptations ‘My Girl’
 
10. Doobie Brothers / Listen To The Music (1972) = 함께 들으면 좋은 곡 : C.C.R. ‘Bad Moon  Rising’, Shocking Blus ‘Venus’, Swinging Blue Jeans ‘You’re N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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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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