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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사임...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

"지병으로 국정 지장 줄 수 없어" 오후 5시에 사임 기자회견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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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사임한다. 아베 총리는 28일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사임 이유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아베 총리가 "지병으로 국정에 지장을 주는 상황을 피하고 싶다"며 사임 의향을 굳혔다고 이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12월 재집권한 후 7년 반 넘게 재임하며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다. 아베 총리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되면서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1차 집권 때인 2007년 9월 궤양성 대장염 악화를 이유로 임기 중 사임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아베 총리의 건강이상설이 흘러나온 건 지난 6월 말 부터다. 일본의 주간지인 '슈칸분슌(週刊文春)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7월6일 오전 11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와 만난 직후 집무실에서 피를 토했다.  이후 8월 17일과 24일엔 도쿄 게이오대학에서 진료를 받았다.

아베 총리 사임 후 집권당인 자민당 내에선 양원(참의원·중의원) 총회를 통해 새로운 총재를 선출하는 대안이 급부상하고 있다. 자민당 내규에 따르면 당 총재가 임기 중 사퇴하면 참의원과 중의원, 당원이 모두 참여하는 투표로 새 총재를 선출하지만 긴급상황에서는 양원 총회만으로 후임자를 뽑을 수 있다. 이 경우 차기 총리로 지목받고 있지만 당내 기반이 약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선출될 가능성은 낮아진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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