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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비명계 대권주자들 윤대통령 파면 투쟁 돌입

김경수 단식 농성, 김동연 출퇴근 1인 시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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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불어민주당 내 '비명(이재명)계' 대권주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을 앞두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단식 농성을 진행중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튼 출퇴근길 1인 시위에 돌입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출·퇴근길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지사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인 만큼 업무에 방해받지 않는 시간에 여론전을 펼치기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당 유력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단식투쟁에 들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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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0일 오전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마련된 단식농성 텐트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지사는 지난 9일부터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대외 일정을 소화하면서 단식농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0일 오후 6시쯤부터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헌재에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11일에는 출근 전인 오전 8시부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시위를 이어간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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