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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설탕 없이도 그대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출시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

빙그레 신제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바나나맛우유 특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더욱 자연스러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유당 외에는 별도의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빙그레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출시를 통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74년 첫 출시된 바나나맛우유50년 넘게 대한민국 가공유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지켜온 대표적인 제품으로, 세대를 초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당류를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바나나맛우유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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