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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뮌헨, '이강인 교체' PSG... UCL 16강 직행에는 실패

양 팀 다 플레이오프(PO) 통해 16강 노린다

백재호  기자 1oo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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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승 3패(승점 15)가 된 뮌헨은 UCL 리그 페이즈 최종 순위 12위로 16강 직행 '실패'
◉ 4승 1무 3패(승점 13)가 된 PSG도 UCL 리그 페이즈 최종 15위... PO 거쳐 16강 진출 정조준
◉ UCL은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8경기씩 치러 1~8위 팀은 16강 직행... 9~24위는 플레이오프(PO) 통해 16강 결정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오른쪽)이 29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경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뛴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토너먼트 직행에 실패했다.


뮌헨은 30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의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8차전 최종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5승 3패(승점 15)가 된 뮌헨은 리그 페이즈 최종 순위 12위로 16강에 직행하지 못했다. 올 시즌 UCL은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8경기씩을 치러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을 노린다.


16강 직행에 실패한 뮌헨은 PO를 통해 16강에 도전한다.


이날 뮌헨은 전반 8분 만에 토마스 뮐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18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과 후반 39분 킹슬리 코망의 쐐기골로 더 달아났다. 브라티슬라바는 후반 45분 마르코 톨리치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한편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파리생제르맹(이하 PSG·프랑스)은 이날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4승 1무 3패(승점 13)가 된 PSG는 15위로 역시 PO를 거쳐 16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PSG는 전반 6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9분과 35분, 후반 9분 우스만 뎀벨레의 해트트릭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교체 명단에 올랐던 이강인은 후반 15분 데지레 두레와 교체 투입돼 남은 시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PSG는 후반 34분 수비수 윌리안 파초의 자책골이 나왔지만, 4-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글= 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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