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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죄 확정되면 민주당 파산하나

판결 확정되면 434억원 반환해야... 여의도 당사 팔아야 할 수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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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당선 무효 및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민주당이 대선 비용 434억원을 반환해야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 관련 재판을 받은 후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며 민주당은 2022년 대선 선거 비용 434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민주당이 자금을 마련하려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민주당사 매각도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2016년 9월 현재의 민주당사를 약 193억원에 매입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 플래닛'에 따르면 민주당사의 가치는 현재(2024년 11월) 기준 약 340억원으로 추정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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