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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가짜뉴스 도 지나쳐…청문회 전까지 도어스테핑 중단"

"청문회 때 모든 경영 내용 공개할 것"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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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만에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중단하며 가짜뉴스에 단호한 대처를 예고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내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이자 언론계 선배로서 후배님들께 말씀드리겠다"라며 "이제는 여가부 장관 후보로서 가짜뉴스를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준비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그 전까지는 도어스텝핑(door stepping)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5년간 배우자 신용카드 사용액 0원 신고' 보도와 관련해 "확인도 안 하고, '어그로'로 트래픽(traffic)을 날리고 인격 살인을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연말 소득 공세 신고 시에 소득공제가 누락되었을 뿐"이라며 "삼성카드 (내역)만 급하게 뽑아왔다. 다른 카드도 있으나 해지를 해 조회가 안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세금 납부액도 모두 공개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가 보유했던 위키트리 운영사 '소셜뉴스'의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것은 맞다면서도 시누이는 백지신탁의 대상 범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시누이는 백지신탁 대상 범위가 아니다"라면서 "시누이니까 돈을 털릴 것을 각오하고 시어머니를 30년 이상 모시고 산 저에게 고맙다며 올케가 중요한 공직을 맡았으니 떠안겠다고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신탁 당시 배우자의 소셜 뉴스 주식 매수자를 단 한 명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회사는) 적자 구조에 빠져있었고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소셜뉴스는 4명 직원으로 불과 500여만원의 매출로 시작한 회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대변인 시절 당시 압력을 가해 위키트리가 전년보다 4.5배 많은 정부 광고를 수주했단 보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김 후보자는 "2013년부터 SNS 뉴스가 자리를 잡았다. 소셜뉴스(위키트리의 운영사)의 트래픽에도 변화가 생겼다. 때문에 지방 행사 담당자 등이 위키트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문회 때 내가 창업한 소셜뉴스·소셜홀딩스·메타캔버스 등의 모든 경영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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