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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개발 기념비에 새겨진 ‘박정희’, 훼손된 채 방치돼

대통령을 ‘犬통령’으로…“CCTV 설치해야”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kj96100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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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개발 기념비에 새겨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다. 사진=박용찬 위원장 페이스북

한강개발 기념비에 새겨놓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이 짓이겨진 채 발견돼 관리 소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24일 페이스북에 한강개발 기념비 보존하라는 제하의 글과 함께 한강개발 기념비 사진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최소한 이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개탄했다. 박 위원장은 기념비에 대해 “1968년 여의도 제방을 단 100일 만에 완성한 역사적 쾌거를 축하하는 기념비라며 서울 마포대교 아래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박정희글자가 짓이겨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개져버렸고 대통령의 대() 자에 점을 찍어 개 견() 자로 바꾸어버렸다역사에 대한 훼손이며 전 세계가 인정하는 한강의 기적에 대한 모독이라고 한탄했다.

 

끝으로 처참하게 훼손된 한강개발 기념비...”라며 즉각적인 복구 작업과 함께 보존 대책에 나설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 위원장은 한강개발 기념비는 역사적인 유물이라고 강조했다. 기념비를 보존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근처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해서 (기념비)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기념비의 위치에 대해서도 공원 한쪽 구석에,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기념비의 관리 주체가 어딘지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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