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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곽상도 아들의 '50억 퇴직금'은 대장동 일당의 뇌물"

"봐주기 수사·봐주기 기소·봐주기 재판 있었는지 진실 밝히겠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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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소위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50억원은 '뇌물'이 아니라고 한 법원 판단을 비판하면서, "국민을 대신해 낱낱이 진실을 밝혀낼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올해 나이 만32세, 90년생인 곽병채씨의 화천대유 7년 근무의 대가인 50억 퇴직금, 7년 근무한 대리의 50억 퇴직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며 "아들의 50억 퇴직금은 곽상도 전 의원에게 주는 대장동 일당의 뇌물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국민상식"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국민상식과 동떨어진 이번 판결의 이면에는 봐주기 수사, 봐주기 기소, 봐주기 재판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위원회는 또 "곽씨(곽상도 아들)는 지난 2021년 9월 아버지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을 통해 아버지의 소개로 화천대유에 입사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며 "전형적인 '아빠 찬스'"라며 "화천대유 입사는 검사·청와대 민정수석 출신 아버지를 둔 '신의 아들' 곽씨이기에 각종 특혜와 50억 퇴직금이 가능했던 회사 화천대유의 입사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위원회는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재직 당시 행적과 관련해서도 "곽씨는 아버지의 알선으로 화천대유에 입사한 이후에도 온갖 특혜를 누리며 회사를 다닌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곽씨는 화천대유 평직원 중 유일하게 법인카드와 법인차를 지급받아 골프연습장과 식당 등지에서 연간 1000만원씩, 총 5100만 원을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여기에 더해 화천대유는 곽씨의 사택 전세보증금 4억원을 대신 대주고, 2020년에는 심지어 곽씨에게 5억여원을 대출해준다"며 "대한민국 최고 직업인 검사도 엄두조차 못 낼 혜택"이라고 꼬집었다. 

 

해당 위원회는 "입사·노동·퇴직 모든 과정에서 국민 상식과는 동떨어진 불공정의 모범 곽씨의 직장생활은 전 검사·전 민정수석·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곽상도의 아들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봐주기 수사·봐주기 기소·봐주기 재판에 혹시나 전 검사·전 민정수석·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곽상도의 영향이 미쳤는지, 또한 직장생활 중 추가적인 특혜를 누린 것은 없는지, 더욱 심한 '불공정'은 존재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낱낱이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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