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정문 주변 거리가 새 단장을 했다. 2011년 11월 한성대 예술대학 재학생 70명이 두 번째 벽화봉사 ‘통학로에 문화를 그리다!’를 펼친 것. 한성대의 벽화 그리기 활동은 학교 주변 정비를 위한 재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로, 2010년에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장수마을 희망의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 바 있다.
벽화 디자인 선정에는 지역 주민의 의사도 포함됐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의 노력이 어우러져 삼선교로 옹벽 일대는 새로운 얼굴을 갖췄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시각영상디자인 전공)씨는 “무관심하게 지나치던 학교 주변을 우리 힘으로 바꾼다는 의미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벽화를 통해 달라질 학교 앞 거리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벽화를 관리 및 보강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추가 신청에 따라 꾸준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벽화 디자인 선정에는 지역 주민의 의사도 포함됐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의 노력이 어우러져 삼선교로 옹벽 일대는 새로운 얼굴을 갖췄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시각영상디자인 전공)씨는 “무관심하게 지나치던 학교 주변을 우리 힘으로 바꾼다는 의미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벽화를 통해 달라질 학교 앞 거리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벽화를 관리 및 보강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추가 신청에 따라 꾸준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