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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최악의 경제 성적 문재인과 고모부 장성택 머리 잘라 전시한 김정은 호평

칭찬의 기준이 무엇일까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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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함께 토크콘서트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조선DB.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4일 자유한국당이 독재를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다른 걸 흠잡을 데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다른 걸 흠잡을 데가 없어서라. 유 이사장 발언 바로 다음날인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지난해 4월 대비 8만4000명 증가한 124만5000명으로 4월 기준으로 1999년 통계 작성 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실업률은 전년대비 0.3%포인트(p) 상승한 4.4%로, 청년 실업률 또한 전년대비 0.8%p 상승한 11.5%로 집계돼 4월 기준 19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흠잡을 데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문 대통령은 14일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고, 우리 중소기업도 매일매일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경제지표가 사상 최악인 상황임에도 문 대통령은 경제가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유 이사장은 앞선 11일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 참석해 “김정은이 마음에 든다. 최소한 자기 아버지(김정일)와는 다르지 않나”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13일 <조선일보>는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 대해 “고모부 장성택을 죽이고 머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도록 전시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WP는 이 모임의 참석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살해하고 그의 머리를 다른 이들이 보도록 전시(displayed)했다는 이야기를 아주 생생하고 상세하게(graphically detailed) 했다”고 전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강하고 변덕스러운 협상 파트너라고 개인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고도 했다.

유 이사장은 고모부의 머리를 잘라 전시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김정은이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을까.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5.15

조회 :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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