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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제

北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처형 후 머리 전시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 사적 모임에서 김정은의 장성택 살해와 시신 전시 등 상세하게 전해

김정은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월 하노이에서 2차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결렬됐다. 사진=뉴시스
 
북한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그의 머리를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전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비공개로 열린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김정은은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협상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모임의 참석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살해하고 그의 머리를 다른 이들이 보도록 전시(displayed)했다는 이야기를 아주 생생하고 상세하게(graphically detailed)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와 김정은은 내부 강경파들과 다툼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에서 동지의식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이 두 차례의 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을 실망시키는 내부 강경파들을 비난하면서 각별한 화합을 과시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 회담 당시 대북 강경론자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찬에서 배제한 바 있다. 김정은도 하노이 회담 결렬 후 강경파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통일전선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다.

2013년 고사포(비행기 공격용 포)로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 처형 방식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그의 시신이 외부에 전시됐다는 보도도 나온 적이 없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 '생생하고 상세하게' 얘기했다는 것은 미공개 정보가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5.13

조회 : 2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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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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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cha (2019-05-14)

    이런 악마의 말을 듣고 가만 있던 트럼프도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나? 악마의 입에 혈세 처 쑤셔 넣는 놈은 어떤 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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