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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또 의전 사고... 벨기에 왕자-공주에 선물로 준비한 한복은 5년 전 사이즈였다!

지난달 말 벨기에 국왕 방한 당시 김정숙 여사 외교부 질책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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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방한한 마틸다 벨기에 왕비(왼쪽)가 한복을 모티브로 한 투피스를 입고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말 벨기에 국왕 방한 행사 당시 외교부가 의전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조선일보>는 지난 3월 26일 벨기에 필립 국왕 방한 행사 당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선물 문제로 외교부를 질책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 여사는 마틸드 벨기에 왕비에게 줄 선물로 어린 공주·왕자들의 한복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외교부가 보낸 벨기에 국왕 가족 자료를 바탕으로 한복을 마련했다.
 
하지만 외교부의 자료는 4~5년이 지난 것으로 나이가 지금의 나이와 달랐다. 이 때문에 청와대가 준비한 한복은 벨기에 왕자·공주가 도저히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사이즈가 작았다고 한다.
 
당시 마틸드 왕비는 한복을 모티브로 한 투피스를 입고 공식 환영식에 나올 정도로 한국과 한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따라서 왕가에 보낼 한복 선물이 불발된 것은 김 여사 입장에서는 크게 실망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다.  
 
'작은 한복'을 비롯해 최근 외교부의 기강 해이로 '구겨진 태극기'와 '뒤집힌 태극기' 등 의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온다. 한 대기업 의전 담당자는 "의전이 기본인 외교부에서 이번 정권 들어 사고가 계속 발생해 외교부 내부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의전 담당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18

조회 : 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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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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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버기 (2019-04-19)

    아 정말 이런 뉴스를 그만 보고 싶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어찌 이런 실수를 되풀이 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우리나라 국격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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