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婚外子) 논란으로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사진)이 4.15 총선에서 여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출마지역으로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하려다 부동산투기의혹 때문에 포기한 전북 군산 지역이 거론된다.
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의원은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채동욱 총장 같은 분을 우리가 모실 수 있으면 참 좋을 것"이라고 했다.
원 의원은 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전북 군산 지역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 투입을 검토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설(說) 갖고 얘기하긴 어렵다"면서도 "(채 전 총장은)검찰이 해야 할 어떤 본연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희생을 당한 분으로, 저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했다.
정치권은 채 전 총장이 출마한다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를 준비했다가 포기한 전북 군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혜영 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선거 전략에 대해 "단수 공천 지역이라 해도 후보 경쟁력이 떨어지면 전략공천이나 추가공모가 필요하다"며 "당연히 선거는 이겨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재만 있다면 얼마든지 전략공천을 할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일부 출마예정자에 부동산투기와 성추문 등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어 사실상 불출마를 강요한 데 비해 혼외자 사실이 밝혀진 채 전 총장을 굳이 끌어들여야 하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민주당은 군산 출마계획을 밝힌 김의겸 전 대변인에 대해 적격심사에서 세 차례 '보류' 판정을 내리며 불출마를 강요했다. 원 의원은 성추문 관련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서도 "불이익을 줘야 한다는게 당 검증위원회의 의견인 것 같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이 일부 출마예정자에 부동산투기와 성추문 등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어 사실상 불출마를 강요한 데 비해 혼외자 사실이 밝혀진 채 전 총장을 굳이 끌어들여야 하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민주당은 군산 출마계획을 밝힌 김의겸 전 대변인에 대해 적격심사에서 세 차례 '보류' 판정을 내리며 불출마를 강요했다. 원 의원은 성추문 관련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서도 "불이익을 줘야 한다는게 당 검증위원회의 의견인 것 같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