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1호 인재인 전태진 변호사와 당 점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1호 영입인재로 울산 출신 전태진 변호사를 선정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1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1971년생으로, 울산 학성고-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43회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33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국립국악원 등 국가 기관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및 언론기관 자문활동 경험이 있어 방송·통신 전문가로도 꼽힌다.
정청래 대표는 "자랑스러운 영입인재 1호로 울산의 아들 전태진 변호사를 소개해드리게 돼 정말 뿌듯하다"며 "전 변호사는 울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울산에서 나온 뼛속까지 울산 토박이"라고 했다.
전 변호사는 소개 영상에서 "진보와 보수 이념 앞세우는 것보다 울산이 잘 되고 울산 시민이 잘 사는 게 중요하다"며 "지금 울산에 가장 필요한 정치인은 중앙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하고 갈등하는 싸움꾼이 아니라 울산에 필요한 것을 이끌어내는 참된 일꾼"이라고 했다.
전 변호사는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인 김상욱 의원의 지역구인 울산 남갑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6월 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중 영남지역은 울산 남갑, 부산 북구갑이 사실상 확정인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끝나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은 부산 북구갑 후보로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주당은 하 수석과 전 변호사 등 정치신인의 출마로 영남지역에 민주당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