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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흑석동 건물 판다

본격 총선 행보 시작하나.... 전북 군산 출마할 듯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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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논란으로 사퇴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사진)이 논란의 흑석동 건물을 매각한다.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앞두고 신변을 정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 전 대변인은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의 집을 판다"며 "공개매각으로 늦어도 내년 1월말까지 계약을 마치고 매각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하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7월 흑석동 상가 건물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지역은 흑석뉴타운 재개발 지역으로 그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직전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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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투기 논란이 불거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흑석동 건물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 사진=뉴시스
 

김 전 대변인은 매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동산 안정이 필수적인데, 야당과 보수언론은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제가 먹기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시 무주택자로 돌아가지만 초조해하지 않겠다. 문재인 정부를 믿고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은 군산제일고를 졸업해 내년 총선에서 군산지역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이 흑석동 상가 구입 당시 10억원을 대출받은 모 은행 지점은 지점장이 그의 군산제일고 1년 후배였다. 여권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들이 대거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제론'까지 나오는 상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12.01

조회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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