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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단독] 정영학 김만배 녹취록에 나온 '이재명 게이트' 발언 공개

이재명 후보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는 근거자료...李, “‘이재명 게이트’라고 있다고 했느냐. 녹취록을 내라. 그거 있었으면 지금까지 (제가) 있었겠느냐”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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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녹음된 녹취록에 나온 이재명 게이트 발언.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21일 TV 토론 중이다.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화천대유 관계자 녹취록'이 담긴 패널을 꺼내 들면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대화 녹취록을 거론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은 영장 들어오면 죽어, 윤석열은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야, 이게 녹취록이다"라며 녹취록 내용을 읊었다.


이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그 사람들은 이 후보와 훨씬 가까운 측근"이라며 "제가 듣기론 그 녹취록 끝에 '이재명 게이트'란 말을 김만배가 한다는데 그 부분까지 포함해 말씀하시는 게 어떠냐"고 받아쳤다.

 

이 후보는 “‘이재명 게이트’라고 있다고 했느냐. 녹취록을 내라. 지금 허위 사실이라면 후보 사퇴하겠는가. 그거 있었으면 지금까지 (제가) 있었겠느냐”고 했다.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라는 말이 담겼다는 보도는 <월간조선> 3월호 김만배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2020.10.26) 발언도 있었다!

김만배 “이재명은 대통령 되지”(2020년 3월 24일) “미스터 리가 이게 돼(차기 대통령 지칭한 듯)”(2020년 10월 26일) 라는 제목의 기사에 자세히 나와있다.(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2203100012)


이 후보가 기사 내용을 못 믿는 것 같아, 녹취록 캡처본을 공개한다.  <월간조선> 3월호 기사에서는 취재원 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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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픽 (2022-02-22)

    ㅋㅋㅋㅋ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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