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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뮤지션 김주환, 정규 8집 《스카이폴(SKYFALL)》 발매

‘레옹’, ‘미녀와 야수’ 등 영화 주제곡을 재즈 감성으로 표현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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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의 8집 앨범 《스카이폴》 커버.

재즈 뮤지션 김주환이 영화 속 명곡을 재해석한 8집 앨범 《스카이폴》을 발매했다.
 
한국의 ‘토니 베넷’이라는 애칭을 가진 그는 30대 중반에 벌써 8집. 척박한 국내 재즈 언더그라운드 현실을 감안하면 중견 뮤지션도 하기 힘든 음반 발매다. 2011년 이래 누구의 도움 없이 뮤지션 혼자 기획 및 제작, 비용을 모두 감당해 내야 했다.
 
김주환의 목소리를 처음 듣는 사람은 흡사 1950~60년대 남성 재즈 보컬의 전성기에 활동했던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 베넷을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7집까지 재즈앨범을 발매해온 그는 8집에서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레옹’, ‘미녀와 야수’, ‘비긴 어게인’, ‘원스’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 주제곡들을 김주환 특유의 부드럽고 탄탄한 보컬 위에 섬세하게 표현하되 재즈적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비긴 어게인’의 삽입곡인 ‘Lost Stars’, 원곡의 과장된 표현을 걷어낸 담백한 표현이 멋스러운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 팝페라 가수 유명지와의 듀엣이 어우러진 영화 원스의 ‘Falling Slowly’, 긴박감 넘치는 드럼의 리듬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부각시킨 ‘007 영화’의 ‘Skyfall’ 등 9곡이 담겨 있다.

재즈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대호(베이스), 김영진(드럼), 전용준(피아노), 하범석(기타), 홍태훈(트럼펫), 유명지(팝 소프라노) 등이 녹음작업에 함께했다.
 
그의 말이다.
 
“2011년 이래 매해 앨범을 세상에 내놓고 있어요. 그 이유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베넷 등의 재즈계의 레전드 뮤지션들이 평생 600곡 이상을 녹음하고 세상에 내어 놓아 저 또한 자연스럽게 그 여정을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입력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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