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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 미사일 2발 발사…230여km 비행

軍 신형 방사포나 전술지대미사일 등 추정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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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2019년 11월 29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 화면 캡처로, 사격 중인 초대형 방사포 모습./사진=조선중앙방송 캡쳐

북한이 2일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미상(未詳)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산 인군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는 230여㎞가량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방사포나 전술지대지미사일 등으로 추정되지만, 군 당국은 탄종과 비행거리, 고도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올 들어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처음이고, 작년 11월 28일 이후 세달여만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최근 우한 코로나 사태 속에 증상을 보이는 주민 7000여명을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힌터라, 내부 체제 단속을 위해 외부 도발에 나섰다는 관측도 있다.

발사 시점도 문재인 대통령이 보건 분야 협력 제안 후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북한은 물론 인접한 중국과 일본, 가까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야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북한과도 보건 분야의 공동협력을 바란다"며 남북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공개 제안한 바 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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