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국민의힘은 아직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구 8곳 보궐선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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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사진=뉴시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위성곤 의원(서귀포)이 선출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호 1번 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사 후보로 선출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은 지난 8~10일 오영훈 제주지사, 위성곤 의원, 문대림 의원 3인 경선 이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인 위 의원과 문 의원의 결선 투표로 이어졌다.


위 의원은 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대를 졸업했으며 8~10대 제주도의원, 20~2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민의힘은 문성유(62)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단수 공천해 위 의원과 맞붙게 된다. 

 

민주당은 제주도지사 후보를 확정하면서 전국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하고 공천을 마쳤다. 

 

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민주당의 현역 국회의원 지방선거 출마자는 총 8명이 됐다. 이에 따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기존 5곳과 현역의원 출마지역 8곳을 포함해 12곳이 사실상 확정됐다. 

 

현역의원이 출마해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지역은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의원의 하남갑,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의원의 연수갑,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의원의 북구갑,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의원의 남구갑,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민형배 의원의 광산을, 전북지사 후보 이원택 의원의 군산·김제·부안을, 충남지사 후보 박수현 의원의 공주·부여·청양, 제주지사 후보 위성곤 의원의 서귀포다.

 

현역의원들이 대결하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마무리되면 1곳이 추가돼 13곳에서 재보선이 실시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대구시장과 충북지사 후보 경선이 진행중이고 경기지사는 아직 경선 여부조차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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