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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나?” 대선 출마 선언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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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한다. 이 지사 측은 7일 “출마의 변 등은 당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5일 자기 페이스북에 “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겠습니까”라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자유 우파 대통령들은 모조리 쫓겨나고, 시해되고, 감옥 가고, 탄핵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일어나 자유 우파의 힘으로 다시 초일류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며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데,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다”고 했다.


경북 김천 출신인 이 지사는 경북 상주시·의성군 등에서 교사로 지냈다. 이후 국가정보원에 채용돼 2001~2005년에는 국정원 국장을 지냈다. 이후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2008년과 2012년, 2016년에는 고향인 김천시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맡았다. 2018년 제32대 경상북도지사로 당선됐으며, 2022년 재선을 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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