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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한산이가’의 차기작은 ‘A.I. 닥터’, 인공지능이 의사의 뇌에 자리잡는다면?

네이버 해피빈에서 2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단행본 출간 펀딩 중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verhop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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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공개돼 전세계 순위 2위(1월 30일 기준)를 기록한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이 드라마의 원작 역시 웹소설이다. 의사인 한산이가(이낙준)의 작품이다. 한산이가는 130만 구독자의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멤버다. 전문성과 흥미를 갖춘 웹소설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또다른 작품 『A.I. 닥터』는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보다 한층 더 진화한 실제적 묘사와 사회적 함의를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에 연재되어 6,3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제10회 SF 어워드’에선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A.I. 닥터』는 진단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바루다’가 레지던트 이수혁의 머리에 박힌다는 설정 아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독특한 소재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풀어나간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유머들이 독자들의 눈을 잡아끈다. 인기 덕분에 『A.I. 닥터』는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이제는 단행본으로 만날 차례다. 이번에 출간될 단행본 세트에는 다른 곳에는 공개되지 않은 『A.I. 닥터』의 미공개 에피소드 네 편이 수록된 책자도 포함될 예정이다. 굿즈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미공개 에피소드북과 굿즈는 펀딩에 참여하는 독자들에게만 증정된다. 펀딩 참여자 선착순 60명은 한산이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단행본을 만날 수 있다.

작가 한산이가는 “재밌게 봤던 웹소설이 단행본으로 나올 때마다, 종이책으로 다시 보는 맛이 너무 쏠쏠했다”며, “『A.I. 닥터』의 독자들도 같은 재미를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펀딩은 네이버 플랫폼 해피빈에서 2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글=하주희 기자

입력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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