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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 생존 위해 나토 가입 필요"

국제법 기준 국경으로 나토(NATO) 가입 강조

백재호  기자 1oo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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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제법 기준 국경으로 나토 가입해야, 그렇지 않으면 우크라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
◉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신임 외교안보 고위대표,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 휴전 합의 준수를 감시하기 위한 병력 파견 가능성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2월 1일(현지시각) 키이우에서 열린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자국 생존 필수 요소로 거론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자국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유럽연합(EU) 신임 지도부와의 기자회견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초청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 향후 러시아와의 휴전 협상에 앞서 나토 측의 안보 보장과 추가 무기 획득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이와 함께 자국 영토의 '일부'만 나토에 가입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러시아의 영토 장악을 인정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젤레스키 대통령은 "국제법이 인정하는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토대로 나토에 가입해야 한다는 점은 강조"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키이우를 방문한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신임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우크라이나 휴전과 관련,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며 휴전 합의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병력 파견에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는 휴전이 실시될 경우 EU가 일정한 역할을 한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다. 또 칼라스 고위대표는 "어떤 경우에도 이런 문제에 대한 선택은 우크라이나에 달려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중국, 이란, 북한과의 관계 강화에도 우려를 표했다.


한편 교토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별도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서부에 배치된 북한 병사들이 전투에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언급되지 않았다.


글= 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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