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보장’을 ‘내가 원하는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의 M-케어 건강보험이 출시됐다.
기존 보험상품이 ‘가족 사랑’에 무게를 두었던 것과 달리 M-케어 건강보험은 “100세 시대 건강한 ‘나’를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초점이 맞춰진다.
암∙뇌혈관∙심혈관 질환 등 3대 핵심 보장과 210여종(간편고지형 130종)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이다.
가입나이는 만15세~75세까지아며 납입기간 10년부터 최대 30년이다. 보장기간 종신까지 가능하다. 납입 유형에 따라 비갱신형(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혹은 갱신형,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형 혹은 간편고지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발병률이 높은 암∙뇌혈관∙심혈관 질환 및 치매에 대해 검사→진단→수술→입원→통원 등 일련의 과정을 보장한다. 이밖에도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경증 및 일상관심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준비할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맞춘 관심 특약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10월 신규 특약으로 ▲원발/전이 상관없이 10개 세부 그룹을 감액 없이 각각 보장해 주는 통합암 진단 특약(전이 포함∙유사암 제외∙최대 3천만원 보장) ▲기존 암특정치료비특약 대비 보장 금액을 대폭 개선한 암주요치료비특약(최대 18억원 보장) ▲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치료비를 지원하는 월지급 치료지원특약(암 진단, 유사암제외∙매월100만원 10년간 지급 최대 1.2억 보장)을 출시했다.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형(3N5) 가입 문턱도 대폭 완화했다. 인수 가능 예외 질환을 300개에서 374개로 확대했다. 또 3개월 경과 후 심사 가능한 374개의 질환을 15일∙1개월∙2개월∙3개월로 세분화하며 심사 기준을 완화했다. 인수 가능 예외질환(코드) 개수 제한도 없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입원력 및 최근 5년 제자리암(D00~09)진단 이력 보유자도 가입 가능하다.
국민 상생을 위한 서비스 특약도 있다. 실직·중대 질병·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 단절 기간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하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특약’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특약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으로 선정됐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M-케어 건강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이 자신 있게 권하는 건강·상해 프로그램”이라며 "M-케어 건강보험이 100세 시대 ‘유병장수’의 걱정을 덜고 건강한 ‘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