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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공동 공약 추진 협의기구 운영'에 합의한 한동훈과 이재명

저출산 관련 입법과제 처리, 의료대란 대책과 지구당 부활 협의도 '합의'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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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당의 민생 공동 공약 추진 협의기구 운영 등에 합의했다.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1일 오후, 애초 약속한 90분을 넘어 135분 동안 진행된 여야 대표회담에서 다음과 같은 합의를 했다. 단, 소위 '채상병 특검법'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쟁점 현안에 대해서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합의를 하지 못했다. 

 

〈1. 양당의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 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2. 금투세와 관련해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 등 활성화 방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 협의하기로 했다


3. 현재 의료 사태와 관련해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4. 반도체 산업, AI산업,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5. 가계와 소상공인 부채 부담 완화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6. 저출생 대책 일환으로 맞벌이 부부의 육아휴직 기간 연장 등 육아 휴직 확대를 위한 입법 과제를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7.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대한 처벌과 제재, 예방 등을 위한 제도적 보완방안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8. 정당 정치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당 재도입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입력 :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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