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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결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 사퇴

대선 107일 앞두고 "남은 기간 직무에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도움 될 것"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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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후보직을 사퇴, 재선 도전을 포기한다고 2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입장문에서 "재선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후보직에서 내려와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 직무를 다하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에 가장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 후반에 연설에 나서 재선 도전 포기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직접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나의 재선을 위해 노력해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TV토론 참패와 건강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11월 5일로 예정된 대선을 107일 앞둔 시점으로, 민주당은 새로운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1월 20일까지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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