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나라사랑 감사행사' 단체 사진.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지난 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제15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열었다. 한성대는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을 계기로 그해 6월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보훈 대상자 및 그의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대학 구성원의 애국심을 함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서울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한성대 교내 낙산정원에서 열렸다.
이날 제56보병사단 이옥현 예비군 훈련대 교관에게 국가 안보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제196 한성대 학군단 엄대용 단장에게도 학군사관 후보생 육성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오찬과 기념품 증정 및 환송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진강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한성대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국가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는 구심점이 되어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한성대 학생들에게도 큰 의미와 자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호국 영웅들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이창원 총장을 비롯한 한성대 관계자들과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홍순기 광복회 지회장, 양승훈 상이군경회 지회장, 고동진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최백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 김민후 특수임무수행자회 지회장, 차말근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이칠성 고엽제전우회 지회장, 이영우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황충현 월남참전자회 지회장, 신해현 재향군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글=김광주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