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은 <리볼버 릴리>가 3월에 개봉을 앞두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리볼러 릴리>는 일가족이 살해당한 한 소년이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직 스파이 ‘오조네 유리’에게 찾아오고, 두 사람이 군의 추격을 피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설적인 스파이 ‘오조네 유리(아야세 하루카)’가 강도 높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그녀가 함께 다니는 소년을 지키는 사진은, 소년이 육군에게 쫓기는 이유와 그녀가 왜 소년을 도와주게 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일본 육군이 총을 들고 대치하고 있는 스틸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오조네 유리’가 육군을 상대로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영화에 대한 궁금하게 만든다.
아야세 하루카가 스파이로 변신한 액션 영화 <리볼버 릴리>는 오는 3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