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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박동진은 일합니다》/박동진 지음

김해 토박이 기업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김성동  월간조선 기자 ksd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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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부터 생활 전선에서 앞만 보고 달려온 저자 박동진은 빠듯한 삶 속에서도 헌신의 삶을 살겠다는 꿈을 잃지 않았다.

 

박동진은 1974년 경상남도 김해시(진영읍)에서 태어났다. 경남 진영대창초등학교, 김해 한얼중학교, 김해 진영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50년 가까이 그의 고향을 지키며 살아왔다.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던 그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대학 입시에 도전, 인제대학교 경영통상학과(학사)에 입학했다. 2011년에는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부동산경영 관리전공석사)을 졸업했다.

 

30대에 처음 자신의 이름으로 부동산 사업을 시작한 그는 몇 번의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그의 사업을 성장시켜 나갔다. 맨 손으로 시작했던 부동산중개업을 결국 현재의 Good개발그룹으로 키워내며 흙수저 신화를 써내려갔다. 그의 뿌리이자 삶의 현장은 여전히 지금도 김해이다.

 

그는 오래 전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한 고민을 해오고 있다. 고민을 현실에서 실현하기 위한 꿈도 갖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답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안정되게 먹고 살 것, 즉 든든한 경제적 기반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삶 속 경제적 기반이 제대로 자리 잡도록 하는 기본적 토대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이 바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에 더 큰 자원과 지원을 끌어올 능력을 갖추면서도, 거기에 함몰되지 않고 그 자원과 지원을 제대로 된 정책을 구현하여 김해시를 세계에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그렇게 기업가와 정치가의 기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하여,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는 리더로 거듭나기를 꿈꾼다. 그의 꿈은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입력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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