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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5개국 가구·인테리어 트렌드 한 눈에… ‘코펀’ 개막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

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talkto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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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펀’에서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인도네시아 단체관도 조성했다. 사진=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5개국에서 250여 개 유명 가구 브랜드가 참가한다. 1300부스 규모다.

 

코펀에서는 홈리빙 가구와 사무용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등 가구 전 품목과 원부자재와 목공기계 등 가구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는 독일, 덴마크,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등 전 세계의 가구 기업이 참가했다. 에몬스가구, 시몬스, 템퍼, 디쟈트 등 유명 가구 브랜드도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주한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협회(ASMINDO)와 협업해 인도네시아 단체관도 조성했다.

 

코펀 관계자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수공예가 결합된 품질 높은 인도네시아 가구가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 해줄 것이라면서 전시 주최자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인도네시아 가구협회와 MOU체결을 통해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와 동시 개최돼 볼거리가 다채로워졌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 전시제품 외에도 창의적이고 미학적인 감성이 가득한 아트퍼니처도 볼 수 있다. 원로 가구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작품전과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약 70여 점의 디자인 가구도 전시한다.

 

코펀 관계자는 국내·외 포함 참가기업의 70%가 제조기업으로 B2B, B2C 직거래가 가능하다면서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거래 타진과 함께 주문제작, 프로젝트 의뢰 등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매년 많은 기업 바이어 및 개인 소비자가 코펀을 찾고 있다고 했다.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 대상 기아자동차 레이와 제주 항공권을 추첨 기회로 제공하며 그 외에도 매일 모든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소파, 건강침대, 시스템행거, 턴테이블 등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무료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입력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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