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우병우는 노무현을 대통령님이라 불렀다!

盧, "검사님! 저나 저의 가족이 미국에 집을 사면 조선·중앙·동아일보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조선DB.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수사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의 회고록이 화제다. 


회고록 제목은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로 조갑제닷컴에서 발간한다. 


조갑제 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17일 발간한 <월간조선> 4월호에 회고록 내용을 자세히 보도했다. 


조 대표는 <월간조선>을 통해 "14년간 침묵했던 수사책임자 이인규 대검 전 중수부장, 회고록 통해 정면승부에 나섰다! 문재인 정조준했다"고 했다. 


아직 인터넷에 배포 전임을 감안, 눈에 띄는 내용 하나를 미리 소개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친구인 손혜원씨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일 당시 열린 국정농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이렇게 말했느냐고 물었다. 


"노무현 씨,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우 전 수석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손 전 의원이 기록이 돼 있는 것도 말한 적 없다고 하냐"는 질문에 "기록이 아니고 조사하고 뒤에 입회한 변호인도 있다.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자 손 전 의원은 "우병우씨 당신은 민정수석도 아니고. 검사도 아니고. 그저 최순실 국정농단의 조연으로 검찰 농단의 역을 맡아 사욕을 채운 증인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다"고 비꼬았다. 


이인규 회고록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할 당시 "대통령님"이라고 부르는 등 최대한 예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내용이다. 


<이인규 중수부장은, 집무실 컴퓨터에 연결된 CCTV 화면으로 11층 특별조사실에서 우병우 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신문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검사들은 신문 과정에서 ‘대통령님’이라 했고 철저히 준비하여 ‘심리적으로 압도했다’고 썼다.>


조 대표가 <월간조선>에 쓴 기사에 따르면 우병우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왜 생활비를 달러로 빌렸습니까? 100만 달러를 어디에 사용하였는지 내역을 제출해주실 수 있습니까? 100만 달러를 (과테말라행) 출국 전날 받았고, 원화가 아닌 달러로 받은 것으로 보아 빚을 갚기 위해 빌린 것이 아니라 노건호의 미국 주택 구입 자금으로 받은 것 아닙니까?”


날카로운 질문에 노 전 대통령은 충동적 답변을 했다고 한다. 


“검사님! 저나 저의 가족이 미국에 집을 사면 조중동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17일 발간한 <월간조선>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3.1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