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주한미군 군 가족 대상 '한반도 철수 작전' 교육 실시 예정

다음달 4일 평택 미군기지 제194전투근무지원대대 장병과 그 가족들 대상

사진=주한미군 제194전투근무지원대대 페이스북 캡처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 부대에서 다음달 4일 '미국(민간)인 한반도 철수 작전'에 대한 브리핑이 예정돼 있는 걸로 알려졌다.
 
경기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 제194전투근무지원대대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비전투원 소개 작전(NEO)' 브리핑 공지문을 올렸다. 다음달 4일 평택 미군기지 내 6315빌딩에서 제194대대 장병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소개 작전에 대해 교육한다는 내용이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존 P 설리번 미 국방부 국방계획국 소장과 엘리자베스 코드레이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대구 제19원정지원사령부에 방문해 NEO 작전을 점검하고 갔다.
 
당시 주한미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은 상·하반기에 미국인 소개작전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코드레이 차관보는 지난해 5월에도 한국을 찾았다. 일상적 점검 차원에서 방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 21일~23일 사이에 한국 거주 미국인들에게 '가짜 NEO 명령 이메일'이 전달돼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안보관련 부서에서 해당 이메일의 발신처를 찾는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배후로는 북한을 포함해 중국과 러시아 등도 용의선 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7.09.26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뉴스뷔페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