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 갤럭시 S22가 등장하는 장면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에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이 소개됐다. (에피소드 영상 주소: https://youtu.be/Vy5LxyMjjRU)
시즌4 파트 2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에는 갤럭시 S22 울트라의 탁월한 야간 촬영 기능이 담겨있다. 총 60초 분량의 영상은 3명의 청소년이 늦은 밤에 자전거를 타고 '기묘한 이야기 시즌4'의 관람 파티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가운데 한 소녀가 뒷주머니에 넣은 갤럭시 S22 울트라에 의도치 않게 '기묘한 밤'의 장면이 담긴다. 음울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구름 사이 기묘한 이야기의 대표적인 괴물 '마인드 플레이어(Mind Flayer)'를 상징하는 붉은 번개와 천둥에 이어, 또 다른 대표 괴물 '데모고르곤(Demogorgon)' 등이 잇따라 촬영된다. 무사히 파티 장소에 도착한 소녀가 갤럭시 S22 울트라에 담긴 화면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이 에피소드 영상에 등장하는 세로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더 많은 빛과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센서와 1억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된 갤럭시S22 울트라로 촬영해 편집됐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갤럭시 S22 언팩 행사에서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Bridgerton)'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