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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사전투표 6000만명 돌파

사전투표는 바이든 우세, 미투표자는 트럼프 지지 많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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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대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미 대선 최종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600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투표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전투표 미참여자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가 많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6일 오전 11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선거예측 사이트 '미국 선거 프로젝트'에 따르면 6158만명이 우편투표와 조기 현장투표 등 사전투표를 마쳤다. 

4년 전 2016년 대선에서는  투표자 1억3884만명, 사전투표자가 5800만명이었다. 

앞서 25일 미국 CBS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공동으로 지난 20~23일 접전 지역인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3개 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사전투표에선 바이든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의 경우 응답자의 49%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답했는데, 이 가운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 사람은 61%, 트럼프 대통령 지지는 37%였다.

노스캐롤라이나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바이든 후보 지지는 61%, 트럼프 지지는 36%였고, 조지아는 바이든 55%, 트럼프 43%로 나타났다. 

반면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는 응답층은 트럼프 지지가 더 많았다.  CBS 조사에서 미투표자의 경우 플로리다에선 트럼프 대통령 지지가 59%로 바이든 후보(40%)를 19%포인트 앞섰고, 노스캐롤라이나에도 58% 대 41%로 트럼프 대통령 측이 많다.

따라서 민주당 지지층이 사전투표에 대거 참여했으며 사전투표 참여자의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서는 대선 때 실제로 누가 우세할지를 예상하긴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선까지 일주일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장으로 나올지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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