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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이건희의 어록/"놀아도 제대로 놀아라!"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고객이 두렵지 않느냐?"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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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생전에 경영자의 덕목과 기업의 활로, 국가경제의 혁신에 대한 주문과 경고 등을 자주 했다. 일례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면서 '신경영'을 외친 그의 말은 일종의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기업은 2류, 정치는 4류"라는 발언은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음은 이 회장의 대표적인 말을 정리한 것이다.  


“출근부 찍지 마라. 없애라. 집이든 어디에서든 생각만 있으면 된다. 6개월 밤을 새워서 일하다가 6개월 놀아도 좋다. 논다고 평가하면 안 된다. 놀아도 제대로 놀아라.”-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에서-


“경영자는 또한 적어도 4, 5년 후의 일에 대해서는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1994년 6월 집무실에서-

“우리나라 기업은 2류, 행정은 3류, 정치는 4류.”-1995년 베이징 특파원 오찬에서

“휴대폰 품질에 신경을 쓰십시오. 고객이 두렵지 않습니까? 반드시 한 명당 한 대의 무선 단말기를 가지는 시대가 옵니다.”-1995년 애니콜 품질 향상을 강조하면서

“경영자는 알아야 하고 행동해야 하며 시킬 줄 알아야 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하며 사람과 일을 평가할 줄도 아는 종합 예술가로서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1995년 5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미래 국제포럼에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2007년 전경련 회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 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2010년 3월 24일 경영에 복귀하면서-

“기회를 놓치고 나서 ‘우리가 이제부터는 잘해서 만회하겠습니다’는 소용없다. 아무리 잘해서 만회가 되더라도 그건 당연한 것이지. 만회가 아니라 기회 손실이다.”-2010년 3월 24일 경영에 복귀하면서-

 

입력 :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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