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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 신작, ‘8일 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 OST 국내 출시

8월 18일에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어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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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일 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 중 한 장면
 
음악으로 만나는 ‘이와이 월드’는 어떤 음색일까. ‘러브레터’,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를 만든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의 신작 영화가 지난 7월 말 공개됐다. 바로 ‘8일 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다. 이 영화의 OST 앨범이 8월 18일 국내에서 출시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독특한 서정으로 일찍부터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었다. 대표작 ‘러브레터’(1995)는 일본 문화 개방이 이전부터 암암리에 한국 관객을 만났다. 유명한 대사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가 등장하는 그 영화다.
 
이번 신작은 코로나19시대를 담고 있다. 촬영 방식부터 그렇다. 대부분이 원격 촬영, 즉 비대면 방식으로 촬영했다. 배우들과 스탭이 만나지 않고 촬영이 이루어졌단 얘기다. 그래서인지 영상의 질감이 색다르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쳐준다고 하는 캡슐 괴수를 구입해 키우는 주인공 사토 타쿠미와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그동안 영화뿐 아니라, 음악 활동도 해왔다. 유닛 그룹 Hekuto Pascal (헥토 파스칼)을 결성해, 첫 장편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의 OST를 출시했다. 또 다른 유닛 ikire (이키레)와는 영화 ‘마지막 편지’의 OST ‘Cronicle을 출시했다.
 
이번 영화의 주제곡은 배우 겸 가수 코이즈미 쿄코의 노래 ‘데려가 줘 판타젠(連れてってファンタァジェン, Take Fantagen, 1987)’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코이즈미 쿄코가 자신의 노래를 다시 불렀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 호시 모에카, 이와이 슌지가 이끄는 유닛 이키레, 작곡가 마이타 쇼코 등이 참여했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는 “코로나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완성된 작품이지만, 그야말로 ‘이와이 슌지’의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질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설명했다. ‘8일 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 OST’는 8월 18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하주희 기자

입력 :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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